2023.08.27.(일)
GDSC 면접 공고가 떴다.
여러 가지 소셜 활동 및 네트워킹을 해보고 싶었던 찰나,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여 일단 지원해 보았다.
면접 기간 동안에 독일 여행이 계획되어 있었으므로, 독일 아침 6시에 일어나 줌으로 면접을 보았다.
“왜 멤버가 아닌 코어로 지원을 해주셨나요?”
뭐라고? 멤버와 코어가 따로 있었다니. 도대체 그게 뭔데.
하지만 당황한 티는 전혀 내지 않았다.
“멤버로 지원할 수도 있었지만, 코어를 맡게 되면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임할 수 있게 될 것 같아서 멤버가 아닌 코어로 지원하였습니다.”
“우리 동아리에 필요하신 분 같네요!”
그렇게 코어가 되었다. 코어는 커리큘럼을 짜고, 멤버들을 이끌어 나가며 동아리 활동을 위해 적극 힘써야 한다.
Web, 안드로이드, ML 이렇게 세 파트로 나뉘는데 나는 그 중 Web 코어를 하게 되었다.
오히려 잘됐다.
Web 코어들끼리 모여서 스프링부트로 커리큘럼을 진행하기로 했는데, 어차피 이번학기는 백엔드
공부에 초점을 두어 할 예정이었으므로, 이렇게라도 억지로 열심히 공부할 수 있어서 좋다.
일주일 동안 점프투스프링부트
온라인 교재를 모두 끝내기로 했고, 다행히 기한 내에 거의 다 끝내 놓은 상태이다.
이렇게 오늘, 내일까지 교재를 모두 한 번 가볍게 훑은 다음, 그 다음주에 복습하고 교재를 사서 본격적으로 공부해 보도록 하자! 화이팅!!!